나에게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내가 변화하는거 같다.
힘들고 어렵다고 투덜투덜 밑바닥 인생이라고 말하면
점점 나에게 드리워지는 어두운 그림자로 인해 더욱 힘들어 진다.
그래서 나는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하면서
나를 다독여 줬다.
머리로 생각 하는게 아니라 입으로 소리내서
최근 정서적으로 힘들어서 한 숨을 푹 푹 쉬며
신세한탄을 하루 웬 종일 한 적도 있다.
그러다 문뜩 어? 나 괜찮나? 머리로 생각하니
감정이 복 받쳐 오면서 나 힘들어!! 라고 이야기 하는 것 같았다.
그 때 어떡하지? 어? 으? 롸? 이러면서 우왕좌왕하다.
한 참이 지나서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담엔 그러지 않음 되잖아? 라는 생각
특히 '규칙'!!
예를 들어 교통과 경찰이 앞에 있다고 해보자.
내가 노란불에 교차로를 지날 때, 거진 분명 이건 카메라 찍힌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아.. 벌금.. 이라는 생각이 들거다.
아... 내 돈.. 이라는 생각과 벌금 이라는 지출이 생겼을 때
나 같이 자존감과 우울감이 있는 사람은..
아..xx x됐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최근엔 내가 규칙 안지켰으니 그냥 내는 것이 맞다.라는 생각과 그냥 내 버린다.
왜? 새로운 것을 하나 배웠다는 반성과 교육비다라는 생각을 하니 그 돈이 솔직히 아깝지만 좋은 경험이고 다음 부턴 잘하면 된다는 생각과 부정적인 나는 왜 이럴까?라는 물음에 답이 됬던거 같다.
그러니 잘 못과 감정을 인정 하고 나 자신에게 솔직해 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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